윤스맘은 둘째 출산한 베테랑 엄마들을 통해서 소개 받아 알게 되었어요. 이미 첫째때 산후관리시스템을 경험했기에 둘째출산 후에는 이모님계신기간에는 정말 신경쓰지않고 쉬고만 싶었어요.
윤스맘을 선택한 이유는 매트까지 들어서 아기위생에 신경써주시는 곳이라며 저한테도 추천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고민 없이 윤스맘에 연락을 드리게 되었고, 저희집에 VIP 윤선자 이모님이 오시게 되었습니다.
이모님께서는 경력 10년이 넘으신 프로페셔널 이세요. 큰아이 등원시간때문에 조금일찍 출근과 퇴근요청드렸음에도 맞춰주시고, 큰아이와 나가서 나들이라도 하라고 편하게 말씀해주셨어요.
요즘 육아정보도 많으시고 산모와 아기 돌보기에 능숙하셔서 조리원에서 집으로 와서 아기와 적응하는데 이모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제 육아스타일 존중해주시고
첫째신경쓰느라 둘째 안아주는 것도 맘껏못하는 제대신 저희 둘째를 정말 친손주처럼 예뻐해주셔서 저는 안심하고 첫째랑 외출하곤 했어요.
친정 엄마대신 맛있는 것도 많이 해주시고
팔 걷어부치시고 ‘이모가 할께! 좀 쉬어~ 이모가 할게 이리줘~’ 하시던 모습이 감사했습니다.

또 어메이징한건 이모님의 궁중요리 실력입니다.
집에서 멘보샤, 해물팔보채, 어향가지 중식 척척, 궁중떡볶이, 약밥.. 아이 밑반찬까지..
같은재료인데 제가 할때와 맛이 달라서
입이 짧은 남편도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 이모님이 해주신 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모님 덕분에 아이도 쑥쑥 건강히 컸고 입이 즐거운 관리기간을 보냈습니다. 이모님 음식이 많이그리울 것 같아요~ 진짜 반찬가게 오픈하셨음 전 단골찜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