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관리사님을 추천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너무 감사하게도 좋은 분을 만나게 되어 추천글 써봐요.
선생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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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케어:
저는 처음부터 다른것보다도 아이케어에 좀 신경을 써달라고 말씀을 드렸었어요.
아이케어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조심스러운 손길로 섬세하게 해주시는데
선생님의 케어방식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 배우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어요.
아이를 내리고 들때도 정말 조심스럽게 케어해주시고
방에서 아이를 재울때는 선생님 본인 핸드폰으로 좋은 클래식 음악도 틀어주시더라구요.
나중에 공기계 폰들고 오시는 모습엔 감동을 안할수가 없었네요ㅠㅠ

그리고 집에있는 초점책, 모빌 등 아이가 놀 수 있는 놀잇감들로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스토리텔링을 계속 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항상 아이 만지기전에는 소독젤사용하시고 마스크는 필수로 쓰시고
아이케어에 있어서는 끝판왕인 박향숙 관리사님이세요.

음식:
부탁드리는 음식은 뚝딱 해주셨고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점심때가되면 센스있게 차려주시고 부탁드리지 않는 날에는 그래도 뭐라도 꼭 해주시려고 하시더라구요.
예를 들어 집에 있는 과일들도 예쁘게 손질해주시고 하셔서 매 점심시간에 감사했어요.

외:
늘 산모의 말을 우선으로 들어주시고 의견을 존중해주셔서 이런 부분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강압적이지 않고 늘 이렇게 저렇게 해볼까요?하는 방식이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했어요.

쉬는시간도 딱딱 정해진 시간에 하지 않으시고 아이의 상황에 따라서 쉬시더라구요.
아이가 잘때 아이랑 같이 방에서 쉬는 경우가 대부분이셔서 이 부분도 정말 감사해요.

무엇보다 디테일이 완벽한 관리사님이셨어요. 어떤 날에는 사소한거지만 이불정리까지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아이가 50일을 맞이했는데 촬영할때도 도와주시고
한마디로 친정엄마같은 손길로 상황에 따라 케어해주시는 부분들이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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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출퇴근, 간단한 청소는 열거하지 않을게요~ 너무 좋은 분이니까요.
윤스맘케어 박향숙 관리사님 추천할게요!!
이 글 보시는 분들 꼭 박향숙 관리사님 지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