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관리사님 완전완전 추천합니다!
성동
Author
유주엄마
Date
2019-03-06 21:33
Views
3811
윤스맘케어 김정희 관리사님과 3주를 함께 보내고,
감사인사도 전할 겸 강력 추천도 드릴 겸 후기를 남깁니다.
출산을 한달 정도 앞두고 산후도우미 업체를 열심히 서치했는데요,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어느 업체가 신뢰할만한지 알 수가 없어서 7군데 정도 전화를 다 돌려보고 후기를 찾아봤었어요.
처음에는 서울시 곳곳에 체인이 있는 업체 중에 골라보려고 했는데,
지역맘까페에서 윤스맘케어의 평이 워낙 좋기도 했고, 윤스맘케어도 원래 체인업체에서 독립해 나오신거라는 얘기를 듣고
윤스맘케어 VIP 서비스(입주)를 선택하여 3주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첫 아기이고, 조리원 2주 있다가 나와서 내 몸 겨우 추스릴 수준이라 아기 돌보기는 정말 막막하기만 했는데요
너무 좋은 김정희 관리사님을 만나 편안하고도 행복한 3주를 보냈습니다.
1. 아기케어
말해 입아플 정도로!! 신생아 돌보기의 프로십니다. 프로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는 우리 애기가 잘 안울고 밤에 완전 조용히 잠만 자는 애기인 줄만 알았어요(관리사님 가시고 아니란 걸 알았습니다 ㅋㅋ).
관리사님이 워낙 애기를 잘 달래셔서 길게 우는 경우도 별로 없었고, 안방 바로 앞의 방이 애기방인데 자다가 제가 깬 적도 거의 없었어요.
워낙 재빠르게 아기를 달래시니까요!
이래저래 배워보고 따라도 해봤는데 역시 그 솜씨를 따라가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그 덕에 아기 달래기가 조금 수월해졌습니다.
남편도 배워서 이제 아기를 잘 달래요.
수유텀도 책에서만 읽었지 혼자 했으면 잘 못잡았을텐데, 관리사님이 워낙 애가 울고보챌 때 잘 달래시니까 3시간 텀을 대략적으로 맞춰가면서 수유할 수 있었어요.
쌩으로 저혼자 했다면 못했을 거 같아요.
애기 목욕, 기저귀 갈기, 손톱깎기 등등을 다 꼼꼼하고도 놀랍도록 빠른 손놀림으로 하세요.
조리원에서는 인형 가지고 이론으로만 배워서 겁났었는데. 관리사님 하시는 거 옆에 붙어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또 좋았던 건, 워낙 신생아들을 많이 보시니까 지금 내 아기 상태가 일반적인 건지 특이한 건지 알 수 있었다는 거에요.
똥을 자주 싸거나 덜 싸는 것, 갑자기 우는 것, 트림한 후에도 게워내는 것 이런 것들이 다 엄마를 멘붕으로 만드는데
그동안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건 일반적인 거다 이건 이렇게 하면 좋더라 하고 알려주시면 안심이 되고 정말 든든했어요.
무엇보다도 진심을 다해 아기를 정말로 예뻐하십니다. 예쁘다 예쁘다 해주시고 눈빛에도 사랑이 가득한 걸 엄마인 제가 가장 잘 느낄 수 있었어요.
덕분에 관리사님께 믿고 맡겨놓고 남편과 영화도 한편 보고 외출도 다녀오고 그랬어요.
2. 식사준비 및 집안일
‘살림을 잘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늘 생각했었는데 정말 딱 그런 분이세요.
뚝딱뚝딱 엄청난 속도로 집안일을 해치우십니다. 완전 베테랑이세요.
오자마자 이틀동안 냉장고 / 냉동실을 싹 다 정리해주셨고, 남은 재료들을 파악해서 순식간에 반찬들을 만들어주셨어요.
장볼 거 알려주셔서 사다놓으면 끼니마다 알차게 반찬이 차려져서 오랜만에 남편과 집밥을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애기 옷이랑 가제수건도 거의 매일 삶고 빨고 해주시고 집안의 어른 수건들까지 싹 삶아서 하얗게 만들어놓고 가셨어요.
제가 이거이거 해주세요 라고 요청할 일도 거의 없었어요. 워낙 빠르게 알아서 다 해주셔서요!
부지런한데 솜씨까지 좋은 분이세요.
3. 성격
전 입주로 했는데 사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24시간 같이 붙어있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김정희 관리사님은 밝고 쾌활하시면서도 말씀을 너무 재밌게 하셔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항상 유쾌하면서도 편안했어요.
한참 수다를 떨다가도 피곤해 보이면 들어가서 쉬라고 해주셔서 혼자만의 시간도 조용히 보낼 수 있었구요.
그리고 약속을 지키는 걸 중요시하는 분이라, 항상 출근시간 보다 한참 더 빨리 와주셨어요.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3주 지나고 가시는 날에는 주책맞게도 눈물이 엄청 나서 ㅎㅎㅎ 누가 보면 3년 같이 산 줄 알았을 거에요.
애기 낳고 몸도 다 회복이 안되고 애기는 어떻게 키우나 막막하기만 했을 때,
김정희 관리사님을 만나서 의지도 많이 되었고 너무 편안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디 가서든 너무 잘하실 분이라서 자신있게 강력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감사인사도 전할 겸 강력 추천도 드릴 겸 후기를 남깁니다.
출산을 한달 정도 앞두고 산후도우미 업체를 열심히 서치했는데요,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어느 업체가 신뢰할만한지 알 수가 없어서 7군데 정도 전화를 다 돌려보고 후기를 찾아봤었어요.
처음에는 서울시 곳곳에 체인이 있는 업체 중에 골라보려고 했는데,
지역맘까페에서 윤스맘케어의 평이 워낙 좋기도 했고, 윤스맘케어도 원래 체인업체에서 독립해 나오신거라는 얘기를 듣고
윤스맘케어 VIP 서비스(입주)를 선택하여 3주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첫 아기이고, 조리원 2주 있다가 나와서 내 몸 겨우 추스릴 수준이라 아기 돌보기는 정말 막막하기만 했는데요
너무 좋은 김정희 관리사님을 만나 편안하고도 행복한 3주를 보냈습니다.
1. 아기케어
말해 입아플 정도로!! 신생아 돌보기의 프로십니다. 프로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는 우리 애기가 잘 안울고 밤에 완전 조용히 잠만 자는 애기인 줄만 알았어요(관리사님 가시고 아니란 걸 알았습니다 ㅋㅋ).
관리사님이 워낙 애기를 잘 달래셔서 길게 우는 경우도 별로 없었고, 안방 바로 앞의 방이 애기방인데 자다가 제가 깬 적도 거의 없었어요.
워낙 재빠르게 아기를 달래시니까요!
이래저래 배워보고 따라도 해봤는데 역시 그 솜씨를 따라가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그 덕에 아기 달래기가 조금 수월해졌습니다.
남편도 배워서 이제 아기를 잘 달래요.
수유텀도 책에서만 읽었지 혼자 했으면 잘 못잡았을텐데, 관리사님이 워낙 애가 울고보챌 때 잘 달래시니까 3시간 텀을 대략적으로 맞춰가면서 수유할 수 있었어요.
쌩으로 저혼자 했다면 못했을 거 같아요.
애기 목욕, 기저귀 갈기, 손톱깎기 등등을 다 꼼꼼하고도 놀랍도록 빠른 손놀림으로 하세요.
조리원에서는 인형 가지고 이론으로만 배워서 겁났었는데. 관리사님 하시는 거 옆에 붙어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또 좋았던 건, 워낙 신생아들을 많이 보시니까 지금 내 아기 상태가 일반적인 건지 특이한 건지 알 수 있었다는 거에요.
똥을 자주 싸거나 덜 싸는 것, 갑자기 우는 것, 트림한 후에도 게워내는 것 이런 것들이 다 엄마를 멘붕으로 만드는데
그동안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건 일반적인 거다 이건 이렇게 하면 좋더라 하고 알려주시면 안심이 되고 정말 든든했어요.
무엇보다도 진심을 다해 아기를 정말로 예뻐하십니다. 예쁘다 예쁘다 해주시고 눈빛에도 사랑이 가득한 걸 엄마인 제가 가장 잘 느낄 수 있었어요.
덕분에 관리사님께 믿고 맡겨놓고 남편과 영화도 한편 보고 외출도 다녀오고 그랬어요.
2. 식사준비 및 집안일
‘살림을 잘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늘 생각했었는데 정말 딱 그런 분이세요.
뚝딱뚝딱 엄청난 속도로 집안일을 해치우십니다. 완전 베테랑이세요.
오자마자 이틀동안 냉장고 / 냉동실을 싹 다 정리해주셨고, 남은 재료들을 파악해서 순식간에 반찬들을 만들어주셨어요.
장볼 거 알려주셔서 사다놓으면 끼니마다 알차게 반찬이 차려져서 오랜만에 남편과 집밥을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애기 옷이랑 가제수건도 거의 매일 삶고 빨고 해주시고 집안의 어른 수건들까지 싹 삶아서 하얗게 만들어놓고 가셨어요.
제가 이거이거 해주세요 라고 요청할 일도 거의 없었어요. 워낙 빠르게 알아서 다 해주셔서요!
부지런한데 솜씨까지 좋은 분이세요.
3. 성격
전 입주로 했는데 사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24시간 같이 붙어있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김정희 관리사님은 밝고 쾌활하시면서도 말씀을 너무 재밌게 하셔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항상 유쾌하면서도 편안했어요.
한참 수다를 떨다가도 피곤해 보이면 들어가서 쉬라고 해주셔서 혼자만의 시간도 조용히 보낼 수 있었구요.
그리고 약속을 지키는 걸 중요시하는 분이라, 항상 출근시간 보다 한참 더 빨리 와주셨어요.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3주 지나고 가시는 날에는 주책맞게도 눈물이 엄청 나서 ㅎㅎㅎ 누가 보면 3년 같이 산 줄 알았을 거에요.
애기 낳고 몸도 다 회복이 안되고 애기는 어떻게 키우나 막막하기만 했을 때,
김정희 관리사님을 만나서 의지도 많이 되었고 너무 편안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디 가서든 너무 잘하실 분이라서 자신있게 강력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Total 761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761 |
New 김명옥 관리사님 넘 좋았요,강추합니다,
소영맘
|
2025.07.01
|
Votes 0
|
Views 1
|
소영맘 | 2025.07.01 | 0 | 1 |
760 |
김종옥 vip이모님 강추 해요,
ys7538@naver.com
|
2025.06.30
|
Votes 0
|
Views 8
|
ys7538@naver.com | 2025.06.30 | 0 | 8 |
759 |
송영민, 노미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1)
쌍둥맘
|
2025.06.24
|
Votes 1
|
Views 28
|
쌍둥맘 | 2025.06.24 | 1 | 28 |
758 |
[성동구] VIP 김정희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1)
유은지
|
2025.06.16
|
Votes 1
|
Views 59
|
유은지 | 2025.06.16 | 1 | 59 |
757 |
♥ 임경자 선생님 너무 감사했어요 ! ♥ (1)
태준맘
|
2025.06.12
|
Votes 1
|
Views 58
|
태준맘 | 2025.06.12 | 1 | 58 |
756 |
[성북]전순영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 (1)
일리
|
2025.06.03
|
Votes 1
|
Views 62
|
일리 | 2025.06.03 | 1 | 62 |
755 |
VIP관리사 한승초관리사님 추천드려요! (1)
라희엄마
|
2025.05.31
|
Votes 1
|
Views 60
|
라희엄마 | 2025.05.31 | 1 | 60 |
754 |
(도봉구)강경숙관리사님 3주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1)
우리엄마
|
2025.05.26
|
Votes 1
|
Views 80
|
우리엄마 | 2025.05.26 | 1 | 80 |
753 |
박범나 vip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 (1)
구의동 구슬이맘
|
2025.05.26
|
Votes 1
|
Views 76
|
구의동 구슬이맘 | 2025.05.26 | 1 | 76 |
752 |
김정희 관리사님 강추합니다!!!!!!!!! (1)
짱구맘
|
2025.05.17
|
Votes 1
|
Views 84
|
짱구맘 | 2025.05.17 | 1 | 84 |
751 |
광진 임경자 선생님 강추합니다! (1)
이나리
|
2025.05.15
|
Votes 1
|
Views 86
|
이나리 | 2025.05.15 | 1 | 86 |
750 |
동대문 최경해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 (1)
5494
|
2025.05.15
|
Votes 1
|
Views 124
|
5494 | 2025.05.15 | 1 | 124 |
749 |
김세희 관리사님 칭찬합니다😍🥰 (1)
조보영
|
2025.05.15
|
Votes 1
|
Views 99
|
조보영 | 2025.05.15 | 1 | 99 |
748 |
윤스맘 김정란 관리사님 진심으로 강추 후기입니다♥️ (1)
하이맘
|
2025.05.06
|
Votes 1
|
Views 96
|
하이맘 | 2025.05.06 | 1 | 96 |
747 |
광진산후도우미윤스맘케어박춘전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1)
김해라
|
2025.04.22
|
Votes 1
|
Views 109
|
김해라 | 2025.04.22 | 1 | 109 |
배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예쁜 육아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