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이른둥이에 산소를 가지고 퇴원했는데ㅡ
여러군데서 퇴짜맞아서 기대없이 전화드렸는데 흔쾌히 걱정말라고
전문관리사님 계시다고 해서..너무 감사했습니다!!

김은영관리사님 오시자마자 아이부터 살펴주시고..
아이 건강하니 오히려 저한테 걱정말라고 해주셔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항상 출근하시면 아이한테 웃는얼굴과 밝은 목소리로 인사해주시고 저의 안부도 물어봐주시고..아이부터 안아주셔서 오랜 병원생활에서 집에 빨리 안정을 찾을수 있었던거같에요!

한시간씩 먹는 아이를 언제나 한결같이 칭찬해주시고 다독이고 정말 사랑해주시면서 먹여주셔서..엄마인 저보다 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음식솜씨 또한 일품이세요~ 음식도 넉넉히 해주셔서 신랑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외래도 많아서 신랑없이는 엄두도 안났는데..관리사님이 경험도 많으셔서 관리사님과 둘이 매주 병원도 산소발생기 끌고 열심히 다녔네요~

관리사님을 만난건 저와 아이뿐만 아니라 저희가족에게 큰 힘이 됐고..
제가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