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출퇴근으로 2주 손정화 이모님과 함께 했어요~!
초산이라 모르는게 투성이여서 사실 업체 고르는것도 고민이 많았어요~
몇군데 통화해보고 윤스맘으로 결정했는데 후기가 좋아서 결정한게 컸어요
첫날 이모님이 오시면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걱정했는데 다행히 지금까지 불편한건 전혀없어요~~
이모님이 같은 동 주민이셔서 걸어서 오신다고 해서 안심도 됐고요
출근 시간도 항상 더 일찍와주시고 퇴근시간도 항상 5-10분 늦게가도 하던일마저 다 하고 가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출근하시면 손소독 열심히 하시고 애기랑 체온 꼭 재고 아침밥 차려주시는걸로 일을 시작하신답니다ㅎㅎ
조리원에 있는 동안 남편이 식재료 사놨는데 많이 사놓은 편이 아니라 이모님이 반찬 고민이 있으셨을거에요ㅎㅎ야채도 잘 안먹고 단유중이라 음식도 가려먹어야 됬었거든요 그래도 제 입에 맞게 잘 차려주셔서 항상 잘 먹었어요
애기용품도 오래쓰고 좋은거 있으면 알려주셔서 유용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애기케어도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놀랐어요
진짜 내손주 보듯이 봐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항상 밥먹고 잤어요~~! 아주 꿀잠 잤어요ㅎㅎ 밖에 잠깐씩 나갈때도 걱정 하나도 안되서 맘편히 나갔다 오기도 했어요~!
이제 2틀 남았는데 이모님이 없는 하루 생각하기도..싫네요ㅠㅠ
왜 3주 하지 않았나 후회 됩니다ㅠㅠ
이모님이 계시는 동안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이모님이랑은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싶을 정도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