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난지 벌써 130일이 지났어요.
둘째임에도 첫째와 터울이나다보니 다 잊은지 오래더라고요.
코로나가 걱정이됐지만.'
도와줄수있는 여력들이 안돼
친구에게 소개받고ㅡ윤스맘을 알았어요.
이모님은 지정하지않았지만
좋은분을 보내주셔서 4주간 정말 편안하게 잘 조리했어요.
첫째아이에게도 신경써주시고
둘째가 작게태어났는데..여태 돌봐온 아이중에 제일 작아 마음이 더 간다며 온 정성을 다해주셨어요.
요즘시국이 시국인지라
조심스러운부분들이 많았는데
집에오셔서도 외부에서 쓰던 마스크도 바꿔써주시고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대해주는 디테일에 믿음이 가더라고요.
오랜경력과ㅡ젊으실때 아이관련 일들을 하셨어서
전문가가 맞으시더라고요.
시원시원한 성격과
큰아이의 마음도 헤아려주시려 노력하시고,
손이 빠르시고, 아이가 편안해하니 푹쉴수있었어요.
식사도 간 세지않게 해주시고,
매일 물어봐주시니 맛있게 먹을수있었어요.
아이가 치료를 병행해야하는 고민이 많은 상황속에서
문제없다 안심시켜주시니 진짜 가족같이 의지되고 기운이 났어요.
지금도 가끔 문자를 주고받는데
따스함에 또 한번 감동을 받는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즐거움이 함께하시길 바라는마음에
후기 같은거안쓰는데 이렇게 쓰게되었어요.
이런 좋은 이모님 저만알면 이건 국가손해잖아요.^^
지금 고민많을 산모님들이
믿고 의지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언제어디서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