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출산후 조리원 퇴실이후 집에와서 아무것도 몰랐던 육아생초보 맘입니다.
첫날부터 제가 미처 생각하지못한 제 몸조리부터 살뜰히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어요.
솔직히 출산하고나서 몸조리 해야지 하면서도 엄마로써의 할일과 아이에게 집중돼서 내몸 신경쓸 겨를이 없는게 현실이더라구요.
근데 친정 엄마보다 더 차가운거 냉장고물건 등 아예 손도 못대게 알아서 챙겨주시고 관리해주셔서 제몸 생각을 제일 많이 해주셨어요~ 신랑보다 더 ㅎ ㅎ
산후조리원 간호사 출신이셔서 그런지 아이케어에 관해서도 많은 정보 주셨어요.
저희 아이가 때쟁이에 고집엄청 쌘데 아이 달래는 꿀팁도 가르쳐주시고 아이쓰는연고 코막힘 등등 일일히 조무사 출신이셔서 그런지 매일체크하고 관리해주셔서 더더욱 믿음이 갔어요.

관리사선생님이랑 맞지 않을까봐.걱정많이했는데 친정엄마보다 더 제몸케에와 아이케어에 끝날때까지.집중해주시고 케어해주시고
끝나고나서 몇일먹을것까지 챙겨주신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아이꺼 매번 열탕소독하고 삶는거 제가해보니 제아이인데도 쉬운일아닌데 한두개여도 매번 삶고 신경써주시더라구요.
특히 차돌된장찌게 입맛없는 저에게 입만을 확 돋게 해주셔서 세번이나 부탁드렸는데 마지막날 몇일먹을 국과찌게 밑반찬도 더해주시고 감사히 잘먹겠숩니다.
선생님 레시피로 맛나게해먹을께요^^
관리사님이 편하게 해주시고 케어해주셔서 조리원보다 훨씬몸조리 되었어요~둘째때는 조리원 패스하려구요~
그때또뵈면 좋겠어요^^정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