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잠실에서 둘째아이를 출산한 아기엄마에요~

출산전에 입주이모님 추천을 받고싶었는데 입주는 후기가 많이 없더라구요~ 저는 운좋게 바로 좋은 이모님을 만났는데 다른분들께 도움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기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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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출산 때는 타업체에서 입주이모님 경험이있어서 제가 산후도우미 업체와 관리사님께 원했던 몇가지가 딱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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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마찬가지겠지만 더군다나 믿을수있는 신생아케어와 새벽에도 아기잘케어 해 주실수있는분.

(입주기때문에 새벽에 아이가 자주깨는데 힘들다고 불평하시는 관리사분들도 계시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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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생개념 있으시고 요리솜씨 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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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다니는 첫째도 있기때문에 첫째가 집에있는 시간에 첫째도 잘 챙겨주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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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케어하다보면 육아방법이 다를수있는데 저한테 최대한 맞춰주시고 제가 쉴수있게 잔소리 많이 안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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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전 윤스맘 실장님 께 요청했던 건 이정도 요청했던거 같아요.

제조건과 비슷한 관리사분 찾는다면 윤스맘에 권@숙 이모님을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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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업체 몇곳 비교해가며 상담해봤는데 우선 윤스맘 이 제일 친절하게 상담해주셨고 동네맘카페도 윤스맘 평이 좋았기때문에 윤스맘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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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심한 신생아 케어

우선 저희 이모님은 신생아 케어할때 집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거의 안날정도로 아기가 원하는걸 바로 바로 해주셔서 아기가 안정감을 바로 찾게해주셨어요. 저는 아기가 순해서 그런건가 했는데 주말에 이모님이 안계실때는 잘 못자고 우는걸봐서는..이모님이 아기케어를 엄청 잘해주고 계시구나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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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기는 맘마먹고 트름을 잘안했는데 이모님이 트름안하면 속이 더부룩하다고 트름할때까지 아기 등 토닥토닥해주시더라구요~

새벽에 맘마줄때는 피곤하니 그냥 재울수도있는데 오래 걸리더라도 꼭 트름 시켜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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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기의 사소한 변화도 잘 캐치해서 바로얘기해주세요. 피부에 머가 올라왔다던지 눈꼽이 한쪽만 많이 끼는 것, 아기의 변이 평소와 다르다거나 등등 제가 알아채지못했던 아기의 사소한것도 바로바로 알려주시니 마음놓고 이모님께 아기를 맡길 수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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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기를 사랑으로 예뻐해주시는게 느껴져요. 아기돌보는시간에는 폰도 안보시고 계속 아기와 눈맞춤해주시고 동요도 불러주시면서 아기에게 말걸어주셨어요~그래서그런지 아기가 옹알이도 너무잘한답니다. 아기마사지도 틈틈이해주시고 아기 운동할 수있게 엎드리는 터미타임도 매일 무리되지않는 선에서 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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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넘 맛있어요,

음식솜씨가 너무좋으셔서 재료만 준비되어있으면 정말 고기,생선 종류상관없이 다 만들어주세요.

냉장고,냉동실에 쟁여놓은 재료들 이용해서 알아서요리해주시고 제가 먹고싶은거 얘기하면 필요한재료를 알려주세요. 주문한 재료만 오면 뚝딱뚝딱 만들어주신답니다.

저는 이모님계시는동안 너무 맛있게 잘먹어서 이모님께 제가 언제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매일 먹을수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할정도였어요.

그리고 주말에 이모님 안계실때 가족들 식사 할 수있게 금욜에는 가시기 전에 반찬들 다 준비해주세요.
이모님은 산모가 편하게 쉴수있게 식사시간외에는 방에 들어가서 쉬라고 얘기 해주셔서 정말 이모님 와계시는 동안은 먹고 자고 쉬고 하다보니 출산후 회복도 빨리 된거 같아요.

제가 첫째 육아하면서 고민있던점이나 궁금했던 점도 이모님께 얘기하면 조언도 해주셔서 제가 이모님계시는동안 친정엄마가 집에 와있는 것처럼 맘편히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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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식사준비해실때 매운거 못먹는 첫째위해 따로 첫째반찬도 만들어주시고 첫째한테도 너무 잘해주셨어요.

한달 더 연장해서 8주 이모님과 함께 했고 감사한 마음담아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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