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이점남 선생님과의 이별을앞두고…
서울전체
Author
도윤도은맘
Date
2024-09-03 09:10
Views
474
지난 달 8월7일부터 시작해서 한달가까이 점남선생님과
함께 지내고 있는 늦둥이 둘찌맘 입니다.
첫찌때는 (7년전) 산후도우미 선생님의 도움을 받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찌도 있고, 제 나이도 어느덧 마흔둘
노산이 되어 ㅜㅜ 이번에는 산후도우미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여러 도우미 업체들 중에 윤스맘을 선택하게 된 건
첫째로 선생님들의 후기가 제 기준에 가장 좋았고,
둘째로누 사무실에 상담 전화를 걸었을 때 대표님이하 직원분의
전화응대 또한 타업체에비해 신속하고 친절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2주동안의 천국조리원 생활이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이점남 선생님>을 만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 시작했어요.
선생님의 첫 인상은 아담한 체구에 깔끔한 외모, 자신감 넘치는
말과 행동이었습니다.
솔직히 일주일 정도 까지는 하루 중 대부분을 모르는분과
갑자기 한 공간에서 함께 지낸다는 것이 어딘가 모르게 신경 쓰이고,
많이 어색했습니다 (제가 낯을 가리는편이라 특히 더 그랬던것도 같아요 ^^")
근데 저희 엄마연세와 비슷한 점남선생님께서 먼저 말한마디라도 딸처럼 따뜻하게 걸어주시고, 행동하나하나 저를위해 진심하고 계신다는 마음이 제 마음에 느껴지니 저도모르는 순간부터 선생님을 대하는 제 마음이 편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점남선생님과 함께한지도 내일모레면 어느덧 벌써 한달이 다되어갑니다.
정들자마자 이별이라더니 그말이 딱 맞는것같아요 ㅠ
지난 한달, 무더운 날씨에다 출산휴유증까지 겹쳐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밝은 미소와 함께 쌩판남인 저를 사랑으로 섬겨 주셨던 선생님이 계셨기에 산후우울증이라는 것도 모르고 감사하게 출산50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저희 점남선생님이 <좋았던 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첫째는 선생님이 아이를 워낙 좋아하시는 분 이라는 거였어요.
이 일이 아이를 좋아하지않으면 못할정도로 힘든일이라 늘 생각을 해왔었는데 선생님은 처음부터 지금껏 변함없는 …아니 더 큰 사랑으로 저희 둘찌를 만나주고 계세요. 그게 제일 감사해요.
두번째이유는 음식을 진짜 뚝딱뚝딱 잘 해 주신다는 거예요.
선생님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아이는 제가 볼 테니 선생님께 음식을 해달라고 부탁할 정도였어요 ㅎㅎ
첫찌 키울 때도 그랬지만 육아를 하다 보면 엄마들은 끼니 거르는일이 다반사잖아요. 저는 더더군다나 노산에 모유수유까지 하고 있어 잘 먹어야 되는데 선생님 덕분에 매끼니 맛있게 잘 챙겨 먹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어요. 이제 선생님 가시면 저는 그게 가장 큰 걱정이에요 ^^;
그걸 너무나 잘 아시기에 선생님은 지금도 출근하시자마자
앞으로 선생님가시고 나서 먹을 음식을 해주시고 계세요.
냉동실에 쟁여두고 먹으라며 ㅜㅜ
선생님과 함께 있으면서 제 안에 가장 많이 들었던 마음이
선생님이 저를 위해 수고해 주셔서 제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할수 있다는것이었어요. 이런 마음은 억지로 그린다고 생기는 게 아니잖아요 ?
이런마음이 제 안에 든다는 그게 이번에 저에겐 참 좋은 경험이었어요.
이것외에도 간단한 집안일들 알아서 너무 꼼꼼하게 해 주시는건 물론
저희 첫찌아이까지 사랑으로 따뜻하게 매번 품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3일 있으면 도움 많이 받았던 선생님과 작별 하게 되는데
지지난주부터 저는 시간 가는 게 너무 슬프더라구요. 앞으로 이걸 혼자 해야 된다고 생각하니 덜컥 겁도 나구요. 두 번째 아이를 키우는 건데도
왜 이렇게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 건지 ㅋㅋㅋㅠ
그래도 선생님이 가르쳐주셨던거 하나 하나 떠올려가며 앞으로 열심히 긍정적으로 육아해보려 해요.
지난 시간 옆에서 많이 힘 주시고, 사랑 주셨던 점남선생님
저희 집에 선생님으로 와주셔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어디계시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선생님 소개시켜주신 윤스맘도 우리선생님께도 …
함께 지내고 있는 늦둥이 둘찌맘 입니다.
첫찌때는 (7년전) 산후도우미 선생님의 도움을 받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찌도 있고, 제 나이도 어느덧 마흔둘
노산이 되어 ㅜㅜ 이번에는 산후도우미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여러 도우미 업체들 중에 윤스맘을 선택하게 된 건
첫째로 선생님들의 후기가 제 기준에 가장 좋았고,
둘째로누 사무실에 상담 전화를 걸었을 때 대표님이하 직원분의
전화응대 또한 타업체에비해 신속하고 친절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2주동안의 천국조리원 생활이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이점남 선생님>을 만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기 시작했어요.
선생님의 첫 인상은 아담한 체구에 깔끔한 외모, 자신감 넘치는
말과 행동이었습니다.
솔직히 일주일 정도 까지는 하루 중 대부분을 모르는분과
갑자기 한 공간에서 함께 지낸다는 것이 어딘가 모르게 신경 쓰이고,
많이 어색했습니다 (제가 낯을 가리는편이라 특히 더 그랬던것도 같아요 ^^")
근데 저희 엄마연세와 비슷한 점남선생님께서 먼저 말한마디라도 딸처럼 따뜻하게 걸어주시고, 행동하나하나 저를위해 진심하고 계신다는 마음이 제 마음에 느껴지니 저도모르는 순간부터 선생님을 대하는 제 마음이 편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점남선생님과 함께한지도 내일모레면 어느덧 벌써 한달이 다되어갑니다.
정들자마자 이별이라더니 그말이 딱 맞는것같아요 ㅠ
지난 한달, 무더운 날씨에다 출산휴유증까지 겹쳐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밝은 미소와 함께 쌩판남인 저를 사랑으로 섬겨 주셨던 선생님이 계셨기에 산후우울증이라는 것도 모르고 감사하게 출산50일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저희 점남선생님이 <좋았던 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첫째는 선생님이 아이를 워낙 좋아하시는 분 이라는 거였어요.
이 일이 아이를 좋아하지않으면 못할정도로 힘든일이라 늘 생각을 해왔었는데 선생님은 처음부터 지금껏 변함없는 …아니 더 큰 사랑으로 저희 둘찌를 만나주고 계세요. 그게 제일 감사해요.
두번째이유는 음식을 진짜 뚝딱뚝딱 잘 해 주신다는 거예요.
선생님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아이는 제가 볼 테니 선생님께 음식을 해달라고 부탁할 정도였어요 ㅎㅎ
첫찌 키울 때도 그랬지만 육아를 하다 보면 엄마들은 끼니 거르는일이 다반사잖아요. 저는 더더군다나 노산에 모유수유까지 하고 있어 잘 먹어야 되는데 선생님 덕분에 매끼니 맛있게 잘 챙겨 먹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어요. 이제 선생님 가시면 저는 그게 가장 큰 걱정이에요 ^^;
그걸 너무나 잘 아시기에 선생님은 지금도 출근하시자마자
앞으로 선생님가시고 나서 먹을 음식을 해주시고 계세요.
냉동실에 쟁여두고 먹으라며 ㅜㅜ
선생님과 함께 있으면서 제 안에 가장 많이 들었던 마음이
선생님이 저를 위해 수고해 주셔서 제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할수 있다는것이었어요. 이런 마음은 억지로 그린다고 생기는 게 아니잖아요 ?
이런마음이 제 안에 든다는 그게 이번에 저에겐 참 좋은 경험이었어요.
이것외에도 간단한 집안일들 알아서 너무 꼼꼼하게 해 주시는건 물론
저희 첫찌아이까지 사랑으로 따뜻하게 매번 품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3일 있으면 도움 많이 받았던 선생님과 작별 하게 되는데
지지난주부터 저는 시간 가는 게 너무 슬프더라구요. 앞으로 이걸 혼자 해야 된다고 생각하니 덜컥 겁도 나구요. 두 번째 아이를 키우는 건데도
왜 이렇게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 건지 ㅋㅋㅋㅠ
그래도 선생님이 가르쳐주셨던거 하나 하나 떠올려가며 앞으로 열심히 긍정적으로 육아해보려 해요.
지난 시간 옆에서 많이 힘 주시고, 사랑 주셨던 점남선생님
저희 집에 선생님으로 와주셔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어디계시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선생님 소개시켜주신 윤스맘도 우리선생님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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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VIP 김정희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1)
유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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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지 | 2025.06.16 | 1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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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경자 선생님 너무 감사했어요 ! ♥ (1)
태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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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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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맘 | 2025.06.12 | 1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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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전순영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 (1)
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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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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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 2025.06.03 | 1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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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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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희엄마 | 2025.05.31 | 1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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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강경숙관리사님 3주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1)
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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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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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 2025.05.26 | 1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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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나 vip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 (1)
구의동 구슬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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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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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동 구슬이맘 | 2025.05.26 | 1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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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관리사님 강추합니다!!!!!!!!! (1)
짱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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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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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맘 | 2025.05.17 | 1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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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임경자 선생님 강추합니다! (1)
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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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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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 2025.05.15 | 1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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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최경해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 (1)
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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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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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관리사님 칭찬합니다😍🥰 (1)
조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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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영 | 2025.05.15 | 1 |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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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맘 김정란 관리사님 진심으로 강추 후기입니다♥️ (1)
하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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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맘 | 2025.05.06 | 1 |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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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산후도우미윤스맘케어박춘전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1)
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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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아기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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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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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아기 맘 | 2025.04.17 | 1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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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 첫 선생님 동대문구 Vip 공병희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1)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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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 2025.04.14 | 1 | 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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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동안 감사했던 전순영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1)
유누유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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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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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유누 | 2025.04.14 | 1 | 179 |
산후 도움이 절실할때 도움주신 귀한 손길 오래도록 기억 나거든요.
아쉬운 마음 절절한 감동후기 네요.
더 긴시간 도움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모족록 힘내시고 육아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