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김미경 관리사님 칭찬합니다
광진
Author
윤유나
Date
2024-05-02 16:14
Views
553
안녕하세요. 윤스맘케어를 통해 광진구 자양동에서 3주간 산후관리를 받았던 산모입니다. 저는 33주차에 갑작스러운 응급제왕이고 아기는 니큐에 있었기에 보건소에 신청도 미리 해 놓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애기도 퇴원하고 조리원 퇴소까지 마무리 한 다음에야 윤스맘에 바로 관리사님 요청을 드렸습니다.
보통 산후관리사님들은 오직 아기와 산모 케어만 해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예컨대 산모 밥, 산모 빨래, 기본적인 청소, 애기 수유, 기저귀 갈기가 그런 것들이겠죠.
애시당초 저도 부족한 잠을 몰아 자는 동안, 혹은 병원을 다니는 동안 애기를 믿고 맡길 분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저희 아기는 33주차에 태어난 이른둥이라 더 신경을 잘 써주심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울러 저희 집에 장모종 중형견이 두 마리나 되고, 그 중 하나는 짖음이 많은 아이라서 요리나 청소같은 케어는 못받아도 상관없다고 반쯤 포기하였었습니다. 업체 측에도 애기케어 이외의 것은 다 안 해줘도 좋으니 강아지에 대해 거부감이 없으신 분으로 요청드렸었구요.
윤스맘에선 제가 늦게 연락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당일 매칭이 되었습니다. 저희집을 담당해주신 관리사님은 김미경 관리사님이었는데, 출근 전날 전화하셔서 본인이 담당하게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혹시 몰라 강아지는 먼저 만지려고 들지만 않으면 입질은 없지만 가까이로 와 짖음이 많으니 펜스를 쳐 격리할까요? 하고 여쭈니 굳이 펜스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하셨어요. 알고 보니 이미 집에 3마리를 키우셔서 이해해 주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김미경 관리사님은 제가 앞서 서술한 관리받기 포기했던 것이 무색하게도 모든 것을 다 관리해주셨어요. 집안 빨래, 애기 빨래, 집 바닥 청소, 요리까지... 심지어 저희 신랑이 집에 있을 땐 신랑 밥까지 차려주셨습니다. 저녁에 먹을 밥까지도요. 신랑도 육아가 처음이라 밥 챙겨먹을 경황이 없었는데, 이렇게 굳이 안 하셔도 되는 일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이었어요. 게다가 제 식사 재료는 제가 책임지는 건데 맛있는 거 해주신다고 본인 댁에서 곰취며 새송이 버섯이며 갖고 와서 해주시는 분이 또 어딨을까요? 이런 분이니 짖음 많은 저희집 강아지도 어느날부터는 관리사님 퇴근하실 때 가지 말라고 짖더라구요😂
저희 애기는 분유도 참 천천히 먹고 트림도 엄청 오래 걸리는 타입인데 김미경 관리사님은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뚝딱뚝딱 모든 것을 다 하시는지 놀라울 따름이었어요. 산후기에 살을 빼야 산후비만이 없다는데, 요리솜씨까지 훌륭하셔서 산후기 초기 다이어트는 물 건너 간 것 같습니다😅. 대신 온 몸이 쑤셨는데 그건 든든하게 차려주신 음식들을 먹고 다 회복한 것 같네요. 육아는 장기전이라고 하는데 덕분에 임신전 건강으로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또 저희 아가는 이른둥이라 대학병원 외래를 자주 갔는데, 그때도 동행해주시어 저도 수납이나 이런 것들을 편히 볼 수 있었어요. 기본적인 케어법은 물론이거니와 태열 올라왔을 때도 추천해주신 로션 발랐더니 싹 들어갔고, 응급시 가야하는 근처 병원까지도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직접 뜬 수세미까지 선물로 주셨어요(감동)
이렇게 3주간 꿀같았던 도움을 뒤로 하고 이제 오늘부터 전적으로 저희 부부가 아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늘 9시에 오시던 관리사님이 오늘은 오시지 않으니 저희 집 짖음 많은 강아지가 아침부터 지금 오후 2시가 다 되어가도록 현관만 바라보네요. 경계심이 하늘을 찌르는 아인데...ㅎㅎ 저 또한 관리사님이 안 계시니 왜이렇게 허전한지 모르겠어요. 정말 우리 이모같은 김미경 관리사님! 너무 감사했어요😄 이렇게 훌륭하신 관리사님을 매칭해주신 윤스맘에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보통 산후관리사님들은 오직 아기와 산모 케어만 해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예컨대 산모 밥, 산모 빨래, 기본적인 청소, 애기 수유, 기저귀 갈기가 그런 것들이겠죠.
애시당초 저도 부족한 잠을 몰아 자는 동안, 혹은 병원을 다니는 동안 애기를 믿고 맡길 분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저희 아기는 33주차에 태어난 이른둥이라 더 신경을 잘 써주심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울러 저희 집에 장모종 중형견이 두 마리나 되고, 그 중 하나는 짖음이 많은 아이라서 요리나 청소같은 케어는 못받아도 상관없다고 반쯤 포기하였었습니다. 업체 측에도 애기케어 이외의 것은 다 안 해줘도 좋으니 강아지에 대해 거부감이 없으신 분으로 요청드렸었구요.
윤스맘에선 제가 늦게 연락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당일 매칭이 되었습니다. 저희집을 담당해주신 관리사님은 김미경 관리사님이었는데, 출근 전날 전화하셔서 본인이 담당하게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혹시 몰라 강아지는 먼저 만지려고 들지만 않으면 입질은 없지만 가까이로 와 짖음이 많으니 펜스를 쳐 격리할까요? 하고 여쭈니 굳이 펜스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하셨어요. 알고 보니 이미 집에 3마리를 키우셔서 이해해 주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김미경 관리사님은 제가 앞서 서술한 관리받기 포기했던 것이 무색하게도 모든 것을 다 관리해주셨어요. 집안 빨래, 애기 빨래, 집 바닥 청소, 요리까지... 심지어 저희 신랑이 집에 있을 땐 신랑 밥까지 차려주셨습니다. 저녁에 먹을 밥까지도요. 신랑도 육아가 처음이라 밥 챙겨먹을 경황이 없었는데, 이렇게 굳이 안 하셔도 되는 일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이었어요. 게다가 제 식사 재료는 제가 책임지는 건데 맛있는 거 해주신다고 본인 댁에서 곰취며 새송이 버섯이며 갖고 와서 해주시는 분이 또 어딨을까요? 이런 분이니 짖음 많은 저희집 강아지도 어느날부터는 관리사님 퇴근하실 때 가지 말라고 짖더라구요😂
저희 애기는 분유도 참 천천히 먹고 트림도 엄청 오래 걸리는 타입인데 김미경 관리사님은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뚝딱뚝딱 모든 것을 다 하시는지 놀라울 따름이었어요. 산후기에 살을 빼야 산후비만이 없다는데, 요리솜씨까지 훌륭하셔서 산후기 초기 다이어트는 물 건너 간 것 같습니다😅. 대신 온 몸이 쑤셨는데 그건 든든하게 차려주신 음식들을 먹고 다 회복한 것 같네요. 육아는 장기전이라고 하는데 덕분에 임신전 건강으로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또 저희 아가는 이른둥이라 대학병원 외래를 자주 갔는데, 그때도 동행해주시어 저도 수납이나 이런 것들을 편히 볼 수 있었어요. 기본적인 케어법은 물론이거니와 태열 올라왔을 때도 추천해주신 로션 발랐더니 싹 들어갔고, 응급시 가야하는 근처 병원까지도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직접 뜬 수세미까지 선물로 주셨어요(감동)
이렇게 3주간 꿀같았던 도움을 뒤로 하고 이제 오늘부터 전적으로 저희 부부가 아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늘 9시에 오시던 관리사님이 오늘은 오시지 않으니 저희 집 짖음 많은 강아지가 아침부터 지금 오후 2시가 다 되어가도록 현관만 바라보네요. 경계심이 하늘을 찌르는 아인데...ㅎㅎ 저 또한 관리사님이 안 계시니 왜이렇게 허전한지 모르겠어요. 정말 우리 이모같은 김미경 관리사님! 너무 감사했어요😄 이렇게 훌륭하신 관리사님을 매칭해주신 윤스맘에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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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VIP 김정희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1)
유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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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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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지 | 2025.06.16 | 1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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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경자 선생님 너무 감사했어요 ! ♥ (1)
태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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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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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맘 | 2025.06.12 | 1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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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전순영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 (1)
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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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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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 2025.06.03 | 1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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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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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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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희엄마 | 2025.05.31 | 1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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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강경숙관리사님 3주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1)
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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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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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 2025.05.26 | 1 |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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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나 vip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 (1)
구의동 구슬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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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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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동 구슬이맘 | 2025.05.26 | 1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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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관리사님 강추합니다!!!!!!!!! (1)
짱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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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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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맘 | 2025.05.17 | 1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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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임경자 선생님 강추합니다! (1)
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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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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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 2025.05.15 | 1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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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최경해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 (1)
5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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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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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4 | 2025.05.15 | 1 |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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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관리사님 칭찬합니다😍🥰 (1)
조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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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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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영 | 2025.05.15 | 1 |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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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맘 김정란 관리사님 진심으로 강추 후기입니다♥️ (1)
하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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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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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맘 | 2025.05.06 | 1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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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산후도우미윤스맘케어박춘전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1)
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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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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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관리사님 추천 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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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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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 첫 선생님 동대문구 Vip 공병희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1)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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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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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 2025.04.14 | 1 | 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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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동안 감사했던 전순영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1)
유누유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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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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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유누 | 2025.04.14 | 1 | 181 |
도움잘 받으시고 감사한 마음 담은 후기 고맙습니다.
아기와 함께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육아 여행 되시길 기도 🙏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