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계약한 윤스맘케어에서는

베이직/프리미엄/VIP 서비스가 있는데

김@숙 관리사님은 VIP에 속하는 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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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격증을 딴 지 10년이 훨씬 넘으셨고

아기 돌봄에 있어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그야말로 베테랑 선생님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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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서적을 참고해서 정리한

육아 꿀팁 메모장을 내게 주셨는데

이런 것만 봐도 이 분이 아기를 돌보는 데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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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동안 김@숙 관리사님과 지내면서

느꼈던 장점을 솔직하게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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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효율적인 물건 배치​

집에 아기 관련 용품이 엄청 늘어났어요.

기저귀 갈이대부터 시작해서

분유 포트, 소독기, 건조대 등 일명 맘마존,

그리고 역방쿠 같은 각종 침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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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은 아이템들을 하나씩 점검해가머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재배치 해주셨어요.

그뿐 아니라 갖춰두면 좋은 아이템들을

콕 찝어 추천해주셔서 망설임없이 추가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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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훌륭한 식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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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관리사님은 식사도 잘 챙겨주셨어요.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갖고 계신 덕분에

냉장고 안에 있는 얼마 없는 재료로도

훌륭한 한 끼를 뚝딱 만들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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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알못인 나를 위해 어떤 식재료를 구입하면 좋을지 알려주시고

그걸 활용한 요리법까지 알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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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뿐만 아니라 간단한 간식도 챙겨주시고

저녁 식사 준비까지 도와주고 퇴근하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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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저희 꿀떡이가 너무 보채서

요리할 시간이 전혀 안 날 때도 있었는데

그런 날도 어떻게든 준비하려고 애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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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후 도우미계의 강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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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아기 돌봄일텐데,

이것만큼은 이 분을 믿고 맡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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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며

언제나 꿀떡이에게 상냥하게 말을 걸어주고

목욕시킬 때도 수유할 때도 재울 때도

놀랄 정도로 여유있는 태도를 보여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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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신기했던 점은 꿀떡이가 울었을 때,

소리만 듣고도 어떤 것 때문인지

바로 알아 듣고 대처하시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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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쉬야 했나보네~ 하셔서 보면

진짜로 소변을 봐서 기저귀가 젖어있었고

아~ 트름하고 싶은가 보네~ 하셔서

토닥거리면 끄윽~ 하고 트름하는 마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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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언어를 해석하는 강형욱처럼

아기 울음 소리를 해석하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으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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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생 및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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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좋았던 점을 꼽자면 위생적으로 철저하시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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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코로나19가 있는 시기이고

면역력이 약한 아기가 있어 신경쓰였는데

출근하면 바로 환복하고 손을 닦으시고

꿀떡이를 돌볼 때도 마스크를 항상 끼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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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 컵과 수저통을 지참하시고

아기 용품 소독도 꼼꼼히 해주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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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격도 워낙 털털하고 좋으셔서 저의 좋은 말동무가 되주셨어요.

나중엔 편해져서 친정 엄마한테 하듯

이런 저런 얘기를 함께 나눌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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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 *

3주 동안 관리사님 도움을 받고 배우면서

엄마로서 많이 성장한 느낌이 들어요.

그 동안 우리 꿀떡이도 신생아를 졸업하고

하루하루 폭풍 성장하고 있고요~

김종숙 관리사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