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희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원래는 조리원 퇴소 다음날부터 산후도움서비스를 이용하려 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육아용품을 사두기만 했지

사용법도 모르고, 정신없는 와중에 어떻게 다 할 수있을까 싶어서

조리원 퇴소 당일부터 와주시기를 급하게 요청드렸어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게,

구매해둔 육아용품들의 사용방법을 익숙하게 알고계셨고

허둥지둥 당황하는 저희 부부의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켜주셨어요


관리하는 기간 내내 정말 차분한 목소리, 예쁜말투로

다정하게 아기에게 말 걸어주시고 케어해주셨어요

그런 관리사님을 보고 저희 부부도 평소말투를 많이 고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vip 관리사님 답게 육아에 대해서 정보도 많이 알고 있으셔서

궁금한걸 여쭤보면 자세히 알려주시고 제가 모르는것까지 추가로 알려주셔서 모든 대화가 유익했답니다


강아지도 2마리 있어서 외부인이 왔을때 어떨까 하고 불안함이 컸었는데

강아지에 대한 거부감도 전혀 없으시고 행동이나 말투가 모두 차분하시다 보니

걱정이 무색할만큼 강아지들도 전혀 흥분하지않고 평온하게 같이 잘 지냈답니다 !! ㅎㅎ


아기 케어뿐만 아니라, 케어와 동시에 정리정돈도 깔끔하게 해주셔서

거실에 나올때마다 기분좋고, 아기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수있었어요


저희가 요리를 잘 안해먹는 편이라 냉장고에 재료도 거의 없고

음식을 해주신다 하셔도 걱정이었는데, 없는 재료들로도 뚝딱뚝딱

신기하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셨어요

남편이 더 신나서 요리재료를 구매해둘만큼 요리실력도 뛰어나셨답니다 !!

앞으로 가시고 나셔도 해주신 음식 생각이 날 것 같아요 ㅠㅠ

쌍둥이 전문으로 하시는 vip 관리사님이라 들었는데

단태아인 저희가 정옥희 관리사님을 만나게 된건

정말 행운이었던것 같아요 !!


이번주에 서비스가 종료되는데 자꾸자꾸 생각날것 같습니다

막막하기만했던 육아의 시작을 함께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