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자, 차고선 관리사님 감사드려요:)
성동
Author
연둥엄마
Date
2021-01-20 01:45
Views
1797
안녕하세요! 37주 3일에 쌍둥이 아이들 출산하여 윤선자, 차고선 관리사님과 함께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정부지원 바우처로 한 달을 보냈고 두 분이 너무 좋으셔서 다음 한 달도 부탁드린 상황입니다. 쌍둥이 임신은 그 자체로 힘든데, 출산 후에 좋은 관리사님과 인연이 닿는 것도 쉽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처음 상담했던 몇 업체에서 둥이라는 이유로 부담스러워하시고..아마 다른 곳에서도 관리사님 구하기 어려울 거라는 회의적인 말까지 듣고 나니 걱정이 되었어요. 연결만 되도 감사하자 하면서 윤스맘케어의 문을 두드렸는데, 실장님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훌륭하신 관리사님들 연결해 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비로소 마음을 놓았습니다. 왠지 이때부터 느낌이 좋았어요. 그리고 출산 후, 차고선 윤선자 관리사님이 배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른 분들이 쓰시는 양식에 맞춰서 두 관리사님께 감사했고 지금도 감사하고 있는 점들을 정리해 볼게요.
1. 신생아 관리
‘프로페셔널’이라는 말로 다 표현이 가능합니다. 일단 두 분께서 쌍둥이 돌봄 경험이 많으십니다. 초산인데다가 두 아이를 동시에 돌봐야 해서 겁이 났는데 수유일지 작성, 아이들이 동시에 울거나 할 때 대처하는 방법이나 태도 등에서 힌트를 많이 얻었어요. 아기 목욕, 수유, 기저귀 갈기 등등 돌보시는 건 당연히 완벽하시구요. 초반 세팅이 잘 되다 보니 관리사님 안 계시는 시간인 밤육아, 주말 육아도 루틴이 생겼고 생후 53일차인 지금은 아이들 생활이 꽤 규칙적이고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상황입니다. 위생 관련해서도, 늘 소독제 뿌리고 들어오시고 관리하셔서 부모인 저희도 좀더 주의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발견 못하는 아기의 기저귀 발진이나 피부 상태, 발달 상황 등등 특기할 점들이 있으면 세심하게 관찰하셨다가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육아 경험이 없다보니 빤히 보면서도 놓치는 것들이 많았거든요.
무엇보다 두 분께서 아이들을 예뻐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아이를 어르고 놀아주실 때 하시는 말씀이 따뜻하고 재밌으셔서^^; 가만히 듣기만 해도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어요. 아기들이 어려서 인지는 못 하지만 분명 그 느낌은 알거라고 생각해요.^^ 신생아 시기 졸업하면서 깨어 있는 시간에 어떻게 놀아주고 말 걸어줘야 하는지도 은근히 어려웠는데 요즘도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2.산모 관리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저는 체력적으로도 많이 바닥이 난 상태인데다가 장기전이라는 둥이 육아를 해야하다보니 빠른 회복이 간절했어요.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모든 욕구가 바닥인 상태라 식욕이 없다고 미리 말씀까지 드렸는데.. 윤선자 관리사님의 요리 실력 덕분에 너무 잘 챙겨먹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감동하면서 먹었어요. 특별한 메뉴는 물론이고, 분명히 집밥을 먹고 있는데 뭔가 한정식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를 맛보는 것 같은(?) 이색적인 하루가 매일 매일 이어집니다..^^ 거기다가 워낙 예쁘게 차려주셔서 눈도 즐거웠어요. 일주일 정도 지나니 저희 가족 입맛이나 자주 손이 가는 메뉴도 빠르게 파악하셔서 저녁이나 주말에 먹을 것까지 챙겨주셔서 아기 키우느라 쫄쫄 굶게 되지 않을까 했던 걱정이 눈녹듯이 사라졌네요.
거기다 늘 자라고 쉬라고 말씀해 주셔서 저는 늘 방에 들어가서 쉬거나 자면서 충분한 휴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3. 집안관리
차고선 관리사님은 정리의 신이십니다. 물건이 있어야 하는 위치와 적절한 수납의 형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시는 것 같아요. 수납장도 하나 없는데 아기 물건과 옷 등등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참 신기합니다. 오시는 첫날 저희도 나름 청소를 하고 뵈었는데도 어찌나 깨끗하고 가지런하게 집을 재탄생 시키시는지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주방 서랍 하나하나도 너무 쓰기 좋게 정렬해주시고 치워주셔서 열 때마다 쾌적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기 침대나 기저귀 갈이대 등 위치도 동선에 맞게 효율적으로 정해주셔서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가시고 나시면 아기 젖병, 전기포트에 있는 물의 양까지 저희가 전혀 손쓰지 않고 꺼낼 수 있게끔 해주셔서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몰라요. 두 분 가시고 나서 시작하는 밤육아..너무나 정신없는 시간이지만 덕분에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마 산후관리사님과 육아를 시작할지 또는 좋은 관리사님을 찾고 계시는 출산 앞둔 분들이실 것 같은데요, 여러 이유로 관리사님과 같이 하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둥이 키우시는 분들은 윤선자 차고선 관리사님 두 분 하시면 정말 좋으실 겁니다.! 전적으로 신뢰를 주시는 분들이라 두 분 계실 때 마음 놓고 쉬실 수 있어요. 그동안 돌봐주신 관리사님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저와 아이 아빠가 느꼈던 만족감을 다른 부모님도 경험하시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윤스맘, 그리고 윤선자 + 차고선 관리사님 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이 쓰시는 양식에 맞춰서 두 관리사님께 감사했고 지금도 감사하고 있는 점들을 정리해 볼게요.
1. 신생아 관리
‘프로페셔널’이라는 말로 다 표현이 가능합니다. 일단 두 분께서 쌍둥이 돌봄 경험이 많으십니다. 초산인데다가 두 아이를 동시에 돌봐야 해서 겁이 났는데 수유일지 작성, 아이들이 동시에 울거나 할 때 대처하는 방법이나 태도 등에서 힌트를 많이 얻었어요. 아기 목욕, 수유, 기저귀 갈기 등등 돌보시는 건 당연히 완벽하시구요. 초반 세팅이 잘 되다 보니 관리사님 안 계시는 시간인 밤육아, 주말 육아도 루틴이 생겼고 생후 53일차인 지금은 아이들 생활이 꽤 규칙적이고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상황입니다. 위생 관련해서도, 늘 소독제 뿌리고 들어오시고 관리하셔서 부모인 저희도 좀더 주의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발견 못하는 아기의 기저귀 발진이나 피부 상태, 발달 상황 등등 특기할 점들이 있으면 세심하게 관찰하셨다가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육아 경험이 없다보니 빤히 보면서도 놓치는 것들이 많았거든요.
무엇보다 두 분께서 아이들을 예뻐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아이를 어르고 놀아주실 때 하시는 말씀이 따뜻하고 재밌으셔서^^; 가만히 듣기만 해도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어요. 아기들이 어려서 인지는 못 하지만 분명 그 느낌은 알거라고 생각해요.^^ 신생아 시기 졸업하면서 깨어 있는 시간에 어떻게 놀아주고 말 걸어줘야 하는지도 은근히 어려웠는데 요즘도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2.산모 관리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저는 체력적으로도 많이 바닥이 난 상태인데다가 장기전이라는 둥이 육아를 해야하다보니 빠른 회복이 간절했어요.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모든 욕구가 바닥인 상태라 식욕이 없다고 미리 말씀까지 드렸는데.. 윤선자 관리사님의 요리 실력 덕분에 너무 잘 챙겨먹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감동하면서 먹었어요. 특별한 메뉴는 물론이고, 분명히 집밥을 먹고 있는데 뭔가 한정식 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를 맛보는 것 같은(?) 이색적인 하루가 매일 매일 이어집니다..^^ 거기다가 워낙 예쁘게 차려주셔서 눈도 즐거웠어요. 일주일 정도 지나니 저희 가족 입맛이나 자주 손이 가는 메뉴도 빠르게 파악하셔서 저녁이나 주말에 먹을 것까지 챙겨주셔서 아기 키우느라 쫄쫄 굶게 되지 않을까 했던 걱정이 눈녹듯이 사라졌네요.
거기다 늘 자라고 쉬라고 말씀해 주셔서 저는 늘 방에 들어가서 쉬거나 자면서 충분한 휴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3. 집안관리
차고선 관리사님은 정리의 신이십니다. 물건이 있어야 하는 위치와 적절한 수납의 형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시는 것 같아요. 수납장도 하나 없는데 아기 물건과 옷 등등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참 신기합니다. 오시는 첫날 저희도 나름 청소를 하고 뵈었는데도 어찌나 깨끗하고 가지런하게 집을 재탄생 시키시는지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주방 서랍 하나하나도 너무 쓰기 좋게 정렬해주시고 치워주셔서 열 때마다 쾌적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기 침대나 기저귀 갈이대 등 위치도 동선에 맞게 효율적으로 정해주셔서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가시고 나시면 아기 젖병, 전기포트에 있는 물의 양까지 저희가 전혀 손쓰지 않고 꺼낼 수 있게끔 해주셔서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몰라요. 두 분 가시고 나서 시작하는 밤육아..너무나 정신없는 시간이지만 덕분에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마 산후관리사님과 육아를 시작할지 또는 좋은 관리사님을 찾고 계시는 출산 앞둔 분들이실 것 같은데요, 여러 이유로 관리사님과 같이 하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둥이 키우시는 분들은 윤선자 차고선 관리사님 두 분 하시면 정말 좋으실 겁니다.! 전적으로 신뢰를 주시는 분들이라 두 분 계실 때 마음 놓고 쉬실 수 있어요. 그동안 돌봐주신 관리사님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저와 아이 아빠가 느꼈던 만족감을 다른 부모님도 경험하시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윤스맘, 그리고 윤선자 + 차고선 관리사님 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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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유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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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유누 | 2025.04.14 | 1 | 170 |
둥이출산후 몸회복이 우선인데 관리사님 도움받고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관리사님들께 전달 치하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