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하고 마지막 출산이라고 생각하니 몸조리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산후조리원 업체를 더 꼼꼼하게 살펴보게되더라구요.
첫째때도 산후도우미님이 오셔서 도와주셨는데 더 좋은 곳 알아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요즘에 평이 좋은 곳이 윤스맘케어더라구요,
윤스맘케어로 마음 굳히고 예약을 했어요, 센터로 전화하니 실장님이 완전 친절하게 반겨주시더라구요, 출산 전에 한번씩 문자로 안부도 물어봐주셔서 케어받는 느낌이 좋았어요,

조리원 2주 끝나고 바로 다음날 관리사님이 오셨어요,
집에 들어오시자마자 소독제 찾으시고 구석구석뿌리고 들어오시고 외출복과 실내복 나눠서 입으시는데 안심해도 되겠구나 싶었어요,

집 둘러보시고는 집안일도 척척해주시는데, 관리사님 지나가신자리는 반짝반짝 빛이나네요🤣🤣
나름 정리 해놨다고 생각한 자리도 관리사님이 한번더 만지시면 깔끔해지는게 디테일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어요 ㅋㅋㅋ
매일 청소기에 걸레질은 기본이구요, 첫째가 어질러놓은 장난감도 정리해주시고, 아이 씻기기 전에 화장실 청소까지 해주시니 집이 더러워질 틈이 없어요, 관리사님 안계시는 주말에 더러운 집을 보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ㅋㅋ

첫째가 감기가 심하게걸려서 기관에 못가고 방학도 껴있어서 집에 계속 같이 있었는데 첫째 밥도 신경써서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손맛이 너무 좋으셔서 해주시는거 전부 너무 맛있었어요
미역국이 안맞아서 설사를 했었는데 산모한테 좋은 다른 국 추천해주셔서 잘먹었어요
뭐먹어야할지 몰라하면 요즘 맛난재료 추천도 해주셔서 걱정없었구요, 오시는길에 질좋은 채소가게 있다고 오시면서 재료사와서 반찬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남편이 매콤한거 먹고싶다고하면 제육볶음도 김치찌개도 한번씩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너무 맛난거 많이해주셨는데 사진을 예쁘게 못담아서 속상하네요ㅋㅋ

제일 중요한 아기케어~
제가 요즘 사람들 다쓰는 기저귀갈이대, 분유제조기 등등 하나도 안써서 힘드셨을텐데 없으면 없는대로 척척 해주시더라구요
둘째지만 다 잊어버려서 헤매고 있으면 오셔서 다 해주시고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너무 좋았어요 ㅋㅋ
아기도 너무 예뻐하셔서 매일 아침 볼때마다 더예뻐졌다고 칭찬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관리사님 성함을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윤선자 산후도우미님이세요!!
관리사님 가시면 어찌해야될지 막막하네요🤣🤣
배테랑 관리사님이 오셔서 20일동안 몸조리를 너무 잘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당
윤선자 관리사님 추천추천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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