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산맘이에요~
둘째 출산을 하고 병원에서 급하게 산후도우미업체를 검색해보았어요
첫째때는 다른업체에 서비스를 받앗는데
이번엔 새로운 업체서비스를 받아보고 싶은마음에
규모가 꽤있는?ㅋㅋ 이모님이 다양하게 많은거같은 윤스맘을 선택햇어요 ㅎㅎ
광진구 산후도우미치면 젤처음 나오더라규요 ㅋㅋ
제가 원하는 취향과 스타일의 이모님을 설명드리고 월요일에 뵙기로뵙기로햇어요
금요일에 퇴소를 한지라ㅠㅠ금토일 신랑과 육아를 하고 ㅋㅋㅋㅋㅋㅋㅋ월요일에 이모님과의 첫만남을 가졌어요
반찬도 맛있게해주시고 아기도 예뻐해주시는 밝은 분이셧어요~ 그렇게 일주일정도 생활하다보니 저와 맞지않는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정말 몇일간 고민을엄청많이햇어요ㅠㅠ 그런데 저도 서비스를 받는입장이라 정말 맞지않는다면 하루라도 더 늦기전에 말씀드려야겠다싶어 업체에 말씀드렸어요 불편해하지않으시고 더 신경쓰셔서 새로운분으로 배정을 해주시더라구여ㅠㅠ정말 몇일고민햇답니다..ㅠ(특별한 이유는 아니고 저와 성향이 좀 맞지않았답니다..)
그 후 새로오신 분과 하루이틀 지내보니 차분하신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엇어요 ㅎㅎ
첫째가 신생아때의 기억이 거의 나지않은 상태였기때문에 모르는것도 많이 물어보았어요 ㅋㅋ친절하게 잘설명해주시고 믿음이 가게 경력이 오래되신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셨어요 ㅋㅋ
둘째가 아들이라 관리사님께 성질도 많이 냈지만ㅋㅋㅋㅋㅋㅋ다독다독 타이르며 예쁜말만 해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ㅠㅠㅎㅎ

아기케어뿐만 아니라 제가 못한 빨래(첫째빨래도 해주셧어요),집안청소도 깨끗하게 해주시고
음식솜씨역시 ㅋㅋㅋ좋으셧어요
들깨미역국을 끓여주셧는데 얼마나 맛잇던지 비법까지 여쭤보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입맛이 없을땐 감자샐러드도 만들어주시고 ㅎㅎ다양하게 요리를해주셧어요 ㅎㅎ
저는 아직 첫째아기반찬에 간을 하지않기 때문에 부탁을 드렷더니 큰아기 반찬은 큰애반찬통에 따로 챙겨주시는 센스!!!!!까지 잇으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햇어요 ㅎㅎ

그렇게 한달간의 관리사님의 케어가 오늘이 마지막이엇어요ㅠㅠ너무너무 아쉽더라구요ㅠㅠ 마지막에 가실때 큰아이한테 예쁘게 잘크라고 인사도 따로해쥬시고 둘째아기에게도 건강하게 잘크라고 인사를해주시는데 뭉클하면서 감사하더라구요ㅠㅠㅠㅠ
한달동안 산후관리 관리사님 덕분에 너무 편하게 잘지냈어요 ㅎㅎ
광진구 출산맘님들 윤스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