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낳고 가장 고민되었던게 조리원끝나고 집에 가면 어떻게하나 였어요,
이곳저곳을 검색해본 결과 윤*맘을 알게되었고, vip이신 김경숙관리사님을 추천받았어요. 일단 윤*맘 실장님이 상담을 친절하게 해주셨고 조리원에 있는동안 그리고 오시기 전날 문자를 통해 진행상황을 알려주셔서 정신없는동안에도 안심하고 관리사님을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관리사님이 오시기 전날, 미리 집에 답사해보셔야한다며 위치파악하시는 모습에 굉장히 꼼꼼하신 성격이구나 싶어서 안심이 되었어요. 시간약속에 철저하신 분이라 믿고 맡겨도 되겠다 싶었구요. 그럼 2주간 관리사님과 함께했던 후기를 적어볼게요,

1. 아기케어
일단 김경숙관리사님은 손자, 손녀를 모두 키워보셔서 남아, 여아 모두 능숙하실거같아요. 저희아가를 친손자다루듯이 능숙하게 그리고 늘 사랑스럽게 대해주셨어요. 손많이 탄 아가고 잘우는데도 항상 관리사님이 잘 달래주셨습니다.

2.음식
미역국, 잔치국수, 잡채, 떡만두국, 전, 해물카레, 전복죽, 계란말이, 황태해장국, 갖가지 나물 등 못하시는 메뉴가 없어요. 항상 맛있고 정갈하게 해주셔서 모유수유하는 내내 맛있고 영양가 풍부하게 먹었습니다.

3. 청결
관리사님 본인이 인정하실 정도로 청결에 유난(?)이셔요ㅎㅎ깔끔하시고 항상 아가 청결에도 신경써주셔서 집이 난장판이었던 제가 죄송할정도였습니다.

4. 산모케어
첫째라 출산후 아가 키우는것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도 있고, 궁금한 점도 많았는데 지식이 많으셔서 자세히 가르쳐주셨고, 불안해하지말라며 잘 다독여주셨어요. 산후우울증이 올틈이 없었습니다.


김경숙샘이 계시는동안 유쾌하게 아가랑 잘 있을수 있었어요.
6시에 퇴근하시고 나면 항상 우는 아가때문에 아가도 이모님이 집에가신걸 알고있구나 할 정도였습니다ㅎㅎㅎ
윤*맘 김경숙샘 추천합니다!